[이슈5] '계곡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확정…'가스라이팅' 불인정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계곡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의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원심과 마찬가지로 대법원에서도 심리적 지배, 이른바 '가스라이팅'에 의한 직접 살인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복어 독'을 이용한 살인 미수와 낚시터 살인 미수 혐의에 대해서는 원심과 같이 유죄로 결론 내렸습니다.
내연남이자 공범인 조현수 역시 30년의 징역형이 유지됐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2년전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의정부 초등학교 교사는 학부모들로부터 지속적인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은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청은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부모 3명을 수사 의뢰하고 이 교사를 단순 추락사로 처리한 당시 교장과 교감도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충남 서산의 공군 기지에서 KF-16 전투기 1대가 추락했습니다.
전투기 조종사는 무사히 비상탈출했고, 민간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F-16 전투기는 작년 11월에도 정비 불량에 따른 엔진 연료펌프 손상으로 추락한 적이 있습니다.
공군은 비행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가 본격 시운전에 돌입했습니다.
실제 운행 구간인 수서-동탄 선로를 달리는데요.
정부는 시운전을 하면서 안전과 기능 안정화에 온 힘을 쏟겠다는 계획입니다.
평소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던 출퇴근길을 약 30분 정도로 줄여주는 GTX-A는 내년 초 수서-동탄 구간부터 개통될 예정입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50개 이상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수영과 양궁은 선수단 내 최다 목표치인 금메달 6개에 도전하고, 펜싱과 태권도, 근대5종 등은 금메달 4개를 노립니다.
16일간 펼쳐질 열전에서 무더기 금메달이 나오는 '골든 데이'가 언제가 될지도 관심을 모으는데요.
우리 선수단의 메달 시나리오, 홍석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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